너를 위하여

05/12/2017

아무리 보아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가 없다. 누구를 찍던, 누가 대통령이 되건 국가를 위해 헌신할 […]

쩨쩨해도 괜찮은 여자

05/04/2017

내가 노인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데, 다른 사람 다 타는 후드 스탬프도 없고, 사회보장금도 없고 메디케어도 […]

아픈 이별

04/27/2017

너무 가슴 쓰라린 아쉬움과 안타까움이었다. 결국, 어머니는 더는 견딜 수 없는 이민생활에 몸을 떨었다. 이러지도 […]

마누라

04/20/2017

그는 왜 아버지가 다른 여자를 만나 바람을 피우고 집에 관심이 없는지 이해한다고 했다. 어렸을 때는 […]

햇살 한 꾸러미

04/06/2017

“원장님, 저 한 번만 안아주세요.” 그녀가 울먹이는 소리로 다가와 두 팔을 벌려 나에게 안긴다. 가녀린 […]

약 속

03/30/2017

약속은 그냥 약속일 뿐’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누군가와 약속을 했을 때는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

아가야!

03/23/2017

그 아이는 “가난이란 너무 힘든 것”이라는 말을 쓰고 있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농사짓고, 엄마는 시장에서 장사하면서 […]

새옹지마(塞翁之馬)

03/16/2017

옛날 중국에 노인이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노인의 이름을 부르는 대신 변방에 사는 […]

희망이 되어 줄 끄나풀

03/09/2017

이제 겨우 22세의 여성은 ‘왜 살아야 하는지.’를 몰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삶에 대한 미련도, 희망도 꿈도 […]

폭풍은 멎으리라

03/03/2017

3월도 오기 전에 동네방네 봄 단장 하는 소리가 요란하다. 뒤뜰에 피어있는 매화꽃, 개나리꽃, 그리고 튤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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