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행복

04/04/2019

작달막한 키, 날씬한 뒷모습에 비해 앞모습은 유난히 불쑥 내민 배 때문에 기우뚱 기울어질 것 같았다. […]

한 많은 세월

03/29/2019

사람들은 항상 ‘한 많은 세월’ 또는 ‘한스러운 세상’을 살았다고 말한다. 인간이 아무리 오래 살아도 120살을 […]

덤으로 사는 삶

03/08/2019

우리에게 가장 친한 벗은 과연 누구일까? 마음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나의 […]

잘 가세요

03/01/2019

그를 만난 지 딱 십 년, 시민권 신청을 하기 위해 처음 우리 사무실을 찾아왔던 것이 […]

고맙습니다

02/22/2019

그의 목소리가 깊게 잠겨 있었다. 그는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말을 할 수 없었다. […]

외로운 노인들

02/14/2019

찬 바람이 옷깃을 스친다. ‘우리 고유 명절 ‘설’이 되었지만, 설 같지 않은 설, 명절 같지 […]

내 임도 떠나가는데

02/08/2019

오래전, 아내를 하느님 나라로 떠나보내고 남의 집 지하 셋방에서 참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노인, 생활비는 […]

홀로 날고 싶은 새

02/07/2019

그녀는 이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어렵고 고달프고 못난 인생을 살았다고 했다. 그녀의 불행은 결혼하면서 시작되었다. […]

견물생심

01/24/2019

아이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쌀쌀한 겨울바람을 맞으며 차가운 쇠고랑을 두 손에 차고 추운 듯 몸을 […]

아들아! 아들아!

01/17/2019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렸다. “툭툭” 거리는 문소리를 들으며 집주인은 누군가 하여 현관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곳엔 추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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