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전현무 눌렀다…’잘나가는 프리 아나운서 1위’

방송인 장성규가 전현무와 함께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이러시면 안 됩니다. 존경하는 현무 형을 두고 제가 1위라니요. 너무나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을게요. 사실도 아닐뿐더러 자꾸 이러시면 저 버릇 나빠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 프리선언 아나운서 중 가장 잘나가는 스타 1위’라는 제목의 표가 담겼다.이 표에 따르면 장성규는 전체 득표 중 51.8%를 차지해 1위에 올랐고, 2위에 랭크된 전현무가 받은 35.5%보다 월등히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장성규와 전현무가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 앉아 찍은 사진이 담겼다. 손가락을 볼에 댄 귀요미 표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 “오래 자리를 지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는 프리 선언 후 JTBC2 ‘호구의 차트’,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의 진행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