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남이 되기 위한 피부관리 7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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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굴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무의식 중에 손으로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짜거나, 각질 등을 손톱으로 뜯는 등의행동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버려야 할 습관입니다.
특히,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것은 모공을 손상시켜 피지를 더 많이 발생시키거나,피지를 모공 안에 갇히게 하여 여드름이 심해지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1. 제대로 된 세안 습관은 피부관리의 출발입니다.

눈에 띄는 비누로 대충 씻기보다 비누 세안 시 향기나 자극이 적은 순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며, 거품이 풍부한 폼클렌징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안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빼주도록 하며,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거품이 더러움을 감싼 상태에서 천천히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좋고, 절대 세게 문지르지않도록 합니다.

  1. 마사지나 팩은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유해환경과 바쁜 일상, 피로와 흡연으로 많은 남성들의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습니다. 피부도 이런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휴식을 취하게 해줘야 하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마사지나 마스크팩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남성 피부에는 계란이나, 레몬팩이 좋다. 피부에 빠른 수분감과 영양을 공급하고 사용이 편리한 마스크 팩도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 면도보다 면도 전,후가 더 중요합니다.

면도는 예민한 피부를 날카로운 칼로 긁어내기 때문에 면도 전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면도를 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피지와 노폐물을 닦아내고 세이빙폼 등 면도 보조제품을 활용해 피부자극을 최소화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면도 후엔 진정과 보습효과를 지닌 스킨 제품을 발라 충분한 유수분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1. 지나친 술, 담배는 피부엔 천적입니다.

피로와 변비, 술, 담배는 피부의 4대 천적. 특히 남성은 여성에 비해 흡연과, 음주량이 많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부손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항산화제의 생성을 억제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아내기 어려울 뿐 아니라, 수면부족으로 피부윤기를 잃게 합니다. 담배는 니코틴 성분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액과 영양공급의 장애를 일으켜 피부의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어렵게 할 뿐 아니라, 담배연기로 인해 피부가 직접적인 자극을 받아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 끊거나, 줄이는 것.

  1. 운동 후엔 반드시 땀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노폐물도 원활하게 빠져나가 피부가 건강해집다. 하지만 반대로 혈류량이 늘어나고, 모공이 열려 피지나 먼지의 피부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남성들의 경우 여성들에 비해 운동량이 많아 이런 피지나 먼지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땀 배출이 안돼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동 전에는 세안을 깨끗이 하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 후엔 깨끗이 세안한 후, 마사지나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밤샘근무나 늦은 취침은 피부엔 독!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거나, 컴퓨터 게임을 즐기다보면 취침시간은 줄어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은 다음날 아침의 피부는 푸석푸석하기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숙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간 동안 뇌 속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이 재생되기 때문! 오늘부터 컴퓨터를 끄고, 일찍 잠자리에 드세요.

 

잘지키셔서 모두모두 피부미남 되시는날까지 응원합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