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여름 피부 관리법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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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추울 때보다 피부에 문제가 훨씬 더 많이 생깁니다. 자외선 차단제 안쓰고 수분 부족인 피부를 방치하고  벌레에 물리고 붓고 햇볕에 타고 껍질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이글거리는 뜨거운 태양 아래 피부에 신경이 쓰이는 이즈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5일 잘못된 여름 피부 관리법과 대책을 소개했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를 안 씁니다. – 국제 피부암재단은 비흑색종 피부암의 90%는 햇빛 노출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대부분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데, 실제로 남성의 49%, 여성의 29%는 지난 12개월 동안 차단제를 쓰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뭘 바르고 얼마나 효과가 가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잘 모를 때는 피부과 환자들이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못바릅니다. –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는 사람도, 실제로 얼마나 많이 또 자주 발라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피부암재단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60% 이상은 한번 바르면 적어도 4시간은 보호해 준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차단제는 두 시간마다 발라야 하고 수영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또 바를 때는 옷이 가리지 않는 부위에 넉넉하게 발라야 합니다.

◆ 선글라스를 쓰지 않습니다. – 햇볕이 강렬할 때 눈을 보호하지 않으면 망막 손상이나 시력감퇴 위험이 높아집니다.  선글라스도 제대로 써야 합니다.  값이 싼 것은 자외선 보호가 다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UVA와 UVB 광선의 99%를 차단해야 합니다.  안과 의사에게 얼마나 차단이 되는지 조사 의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선글라스를 쓰면 눈을 찌푸려서 생기는 잔주름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 면도 뒤 곧장 물에 들어갑니다 – 면도나 왁싱, 제모를 하고난 뒤 곧장 물에 들어가면 피부가 민감해지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에 들어가기 적어도 2, 3시간 전에 미용 관리는 마치는 게 좋습니다.

◆ 수분 결핍으로 지냅니다. – 더울 때 목마름을 느끼십니까?  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햇볕은 피부에서 습기를 짜냅니다.  그래서 각질이 생기고 피부가 갈라지기도 합니다.  풍부한 로션과 보습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몸 안의 습기가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도록 하고, 코코넛 워터나 수박이나 오이처럼 물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발 관리를 소홀히 합니다.  – 슬리퍼를 오래 신으면 발뒤꿈치 부근이 거칠어집니다.  매일 발관리를 해서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더위를 타지 않으면 잘 때 양말을 신어서 습기를 보존하도록 합니다.

◆ 벌레 물렸을 때 긁기  – 가려움은 고문만큼 참기 힘듭니다.  그러나 가렵다고 긁으면 안 됩니다.  벌레에 물렸을 때 긁으면 감염이 되고 악화됩니다.  얼음, 식초, 하마메리스(피부 치료용 약제) 등 자연요법을 사용해보세요.

 

여름철 피부관리 잘하셔서 무사히 여름에서 피부를 지켜주세요^^

행복한 한주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이미지는 항상 여러분의 건강한 피부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