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기부, 태풍 ‘미탁’ 이재민 위해 5000만원 쾌척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미탁’으로 수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태풍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단체에 5000만원을 쾌척했다.

유재석은 그간 태풍,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에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왔다.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탁했고, 지난해 8월에는 폭우피해 성금으로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유재석은 ‘일로 만난 사이’, ‘놀면 뭐하니?’, ‘해피투게더4’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