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FSA와 CSS에 관한 요약 정리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12학년과 현재 대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님들께 FAFSA와 CSS의 목적과 이 두 가지를 통하여 받는 혜택에 관하여 다시 한번 정리 해 드리고자 합니다.

 

FAFSA와 CSS의 공통 목적
전 세계 모든 나라가 다 마찬가지 입니다만 미국은 특히 국민의 교육을 확대하고 증진시킴으로써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하여 국력을 키우고자 하는 것이 오랜 전통입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미국의 교육 정책은 사립 교육 기관을 제외 하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공립 교육은 무료입니다. 누구나 다 의지만 있으면 사회 생활에 필요한 기초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의 취학 시기가 되었는데도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을 경우 부모가 무거운 법의 처벌을 받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이러한 전 국민 대상의 교육 정책 중에 고교 이상의 교육은국민이 낸 세금으로 각 가정의 소득에 따라 차등적으로 일정 금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부족한 부분은 심사 기준이 까다롭지 않고 상환 조건이 매우 유연한 정부 융자를 제공 함으로써 교육의 완성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바로 FAFSA 입니다.
따라서 FAFSA를 학비보조를 필요로 하는 영주권자 이상의 미국 거주민에게는 권리입니다. 가정 소득이 많아서 무상 보조를 받을 것이 없어서 FAFSA를 신청해 봐야 받는 것이 없다는 말은 사실이기는 하나 정부의 융자가 필요할 경우는 반드시 FAFSA를 신청해야만 가능합니다.

 

CSS는 FAFSA를 시행하는 정부의 목적과 마찬가지로 학생이 학자금이 부족해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학교 자체의 예산으로 학생의 학비를 보조해 주기 위한 학교 자체의 재정 조사 서류 입니다. CSS의 회원 학교는 미국 전체 대학교 중 480개 학교입니다. 일부 유명 주립 대학과 대부분의 유명 사립학교가 CSS를 통하여 학생 가정의 소득을 매우 자세히 분석합니다. 그리고 많게는 기숙사 비용과 교재 비용 등을 포함한 전체 학비의 85%까지를 무상으로 지원 합니다. 즉, FAFSA와 CSS는 학업 성취를 통하여 사회와 국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 학비를 제공하거나 빌려줄때는 학업에 전념하라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FAFSA와 CSS를 슬기롭게 이용하는 방법
저소득 층의 경우는 미국의 4년제 공립 대학의 평균 수업료(Tuition)인 $10,000 ~ $13,000 을 무상 보조와 정부 융자를 통하여 100%를 보조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많아서 무상 보조를 못 받는다 하더라도 당장 큰 금액의 학비를 지불하기가 어렵다면 FAFSA를 통하여 정부 융자를 이용하고 자금의 여유가 생기면 바로 갚을 수 있는 자금의 융통성을 확보하기에 매우 용이 합니다.
정부 융자는 활용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있으면 기간 제한 없이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습니다. CSS는 학비 무상 보조 혜택만 있을 뿐 융자를 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무상 보조 금액이 만불이상의 단위 이기에 가정의 소득이 매년 수 십만불이 아닌 이상은 최소 금액이이라도 보조를 받기 위하여 신청해 놓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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