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land의 Arctic Circle Trail은 종종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롱 디스턴스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인구에 회자되는데 빙원의 끝자락에서 시작하여 서안 어촌 Sisimiut까지 연결된 200km (124 마일)의 장대한 길입니다.
체력에 따라 7일에서 12일 까지 걸리는 이 여정 동안 몇곳의 허접한 목조 대피소가 있을 뿐이라 텐트 생활의 야영 장비가 완벽해야 하며 마을이라고는 출발과 도착지 이외에는 없으니 일정동안의 식량과 생존 장비들을 모두 짊어지고 가야하기에 수월치 않은 도전의 트레킹이 될 것입니다. 물론 타운을 벗어나면 전화도 터지지 않으니 고립무원에서 세상의 초연결을 경험해보고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수도 있습니다.
일년에 고작 3백명 정도만 도전하기에 팀에 소속되지 않고 솔로 트레킹 한다면 하루 종일 걸어도 사람 하나 조우하지 않을 때도 있는 광막한 여정입니다.
그린란드의 날것 그대로의 자연속을 가로지르는 Arctic Circle 트레킹은 야생에서 베리들과 버섯같은 것을 먹고 때로는 물고기도 낚아 식용하며 더욱 가까워진 별들 아래 야영을 하고 대 자연 속에 둘러쌓여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유익한 시간을 향유할 것입니다. 이 길을 종주하며 얻는 초 야생의 자연과의 교감은 생의 가장 뚜렷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린란드가 온통 얼음과 눈으로 덮여있을 것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비록 국토의 85%가 그러하다 하더라도 좁게 형성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대자연을 접하면 그 연록색 신록과 이끼들의 아름다운 색체감에 매료되고 마는데 지구 온난화의 혜택으로 자연은 소생되어 멀지않아 그린랜드는 이제 녹색만이 아니라 무지개 색으로 가득 차는 지구의 낙원이 될 것입니다.
멕시코 땅덩어리 만한 국토 면적에 고작 5만6쳔명(2017년)이 거주하는 그린란드는 아직도 인간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곳이 무진하여 지구 자연의 보고가 될것입니다.
삭막하기 이를데 없는 외진 곳의 완벽하게 황량한 대 빙원 위에 서있는 자신을 상상해보라. 억쎄게 운수 좋은 날. 조용히 머리위로 어께 위로 서설이 내리고…
총거리 & 기간 : 160km(200km)/7-12 Days
최적기 : 6월 말 ~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