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로 주목받은 그룹 태사자가 제2막을 연다. 화제의 멤버 김형준이 크리에이티브꽃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선다.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배우 박준석 태사자 김형준 이동윤과 함께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김형준은 지난 4일 크리에이티브꽃과 정식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김형준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태사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소속사 측은 ‘슈가맨3’ 이후 넘치는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 김형준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동윤의 경우 미국 거주 중이라 활발한 활동은 어려우나 태사자 관련 무대에는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각오다.
김형준의 전속계약을 계기로 태사자는 김영민을 제외한 세 명의 멤버가 크리에이티브꽃과 함께 한다. 김영민은 앞서 민사운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힌 바 있다.
크리에이티브꽃은 태사자 멤버 박준석의 아내 박교이 씨가 대표로 재직 중인 엔터테인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