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반짝 따뜻하게 빛나는 햇살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봄의 계절이 왔습니다.
하지만 마냥 예쁘게만 보이는 봄 햇살의 뒷면에는 피부 노화와 색소 질환의 주범인 UVA 가 어느 계절 보다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계절 입니다.
특히 봄철은 겨울에 하지 못했던 스포츠 활동이나 야외활동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겨울의 약한 자외선이 갑자기 강해 지는 시기로 피부에 노출 되는 자외선 양이 갑자기 증가함으로써 겨울철에 자외선에 무방비 상태였던 피부에 더 치명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봄 햇살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SPF 수치는 자외선 B(파장이 짧아 피부 표피층에 영향을 미치며 일광화상, 피부암, 지연색소 침착의 주요인)를
차단하는 지속 시간 수치이고 PA 는 자외선 A(파장이 길어 진피층까지 영향을 미치며 탄력섬유를 파괴해 주름과 피부 노화, 즉시 색소 침착의 주요인)를 차단하는 효과 입니다.
SPF 는 숫자로 PA 는 + 로 표시합니다. 봄철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바로 PA 지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PF는 숫자가 높을 수록 자외선 B를 차단하는 효과가 더 높다라는 의미 보다는 차단하는 지속 시간이 더 길다라는 의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이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과에서 권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외출 시 선글라스나 테가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 연예인은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봤을 때는 이상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피부를 위해서는 좋은 습관 중에 하나일 수 있습니다.
물론 시야를 자칫 너무 가릴 수 있는 밤에는 안전 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피해야겠지만
그 외 안전상에 문제가 없다면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가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어깨나 등 부위의 노출이 심한 옷은 피해 피부가 직접적으로 햇빛에 노출 되는 것을 피하는 것도 좋습니다.
3. 각종 비타민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합니다
비타민은 피부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항산화에 아주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탄력을 증진시키며 특히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색소침착을 예방하는데도 탁월합니다.
과일과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피부 시술의 도움을 받아봅니다
레이저 토닝, IPL 등의 색소질환을 위한 레이저나 신데렐라 주사, 비욘세 주사 등 피부 미백 및 항산화를 위한 주사 시술이 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봄철은 피부가 갑자기 증가한 자외선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피부가 현재 받고 있는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반응을 즉각적으로 덜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눈에 띄지는 안더라도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색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나 주사요법을 통해 봄철 자외선으로부터 영향 받은 피부 상태를 즉각적으로 개선시켜 줌으로써 장기적으로
색소 질환이 더 악화 되는 것을 예방하고 현재 피부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덜어 주는 방법입니다.
그 외 충분한 보습, 숙면 등이 봄철 증가된 자외선에 노출 되어 자극 은 피부의 상태를 빨리 개선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의 방어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봄철피부관리 잘하셔서 이쁜 피부지키세요.
이미지는 항상 당신의 도자기피부를 응원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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