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년 학생들의 학자금 보조 신청은 지금부터!

Q : 지금 아이가 11학년입니다. 이번 가을에 대학 입학 신청을 해야 하는데 올해 2017년 세금 보고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맞는지요. 그리고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요. – VA, MD & NC

 

 

A : 11학년 학생들의 학자금 보조 신청(FAFSA & CSS Profile)은 2017년 세금 보고서를 기준 하는 것 맞습니다. 지난 2016-2017 학년도 부터 학생이 학교에 입학하기 1년 전의 세금 보고를 기준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해마다 2월에 시작했던 FAFSA는 2015년 부터 입학 전년도인 10월에 시작합니다. 즉 학생이 12학년에 진학하자마자 바로 신청하는 것으로 바뀐 것입니다. 이러한 일정 때문에 지금 11학년 학생들은 12학년 진학과 동시에 입학 지원서와 함께 학자금 보조 신청도 함께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학생과 함께 대학 진학 준비를 할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지원 학교의 입학 가능성, 즉 성적이나 학생의 과외 할동 등등을 고려하는 것처럼 학생의 학비가 얼마나 예상되며 보조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들을 미리 점검하고 재리 하는 것이야 말로 철저한 대학 진학 계획이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11학년들을 위해 다음의 사항을 조언드립니다

 

 

– 대학 진학은 학생의 실력과 함께 학비 계획을 고려하고 지원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학생의 희망 학교는 미래를 위한 계획인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안타깝게도 경우에 따라 5~6만불이 넘는 학비 부담 때문에 학생 몰래 눈물을 짖거나 가슴이 져며오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아픔은 부모로서 감당하기 매우 아픈 고민으로 다가 옵니다.
그러나 자녀가 원하는 어떠한 학교라도 그 학교의 예상 학비를 알고 연방 정부 및 학교 무상 보조금을 예측하여 부족한 학비를 학자금 융자를 통하여 해결하고 융자금 상환까지 계획 한다면 걱정과 부담은 한층 덜하게 될 것입니다. 그 시기가 11학년들에게는 바로 지금 입니다.

 

 

– 여름 방학을 기점으로 학생의 대학 진학 학자금 계획의 선을 잡아야 합니다.
이제 곧 여름 방학이 됩니다. 11학년 학생들의 12 학년 진학은 바로 코앞에 다가 왔습니다. 10월 부터 원서를 준비한다고 한다면 위에 언급한 것처럼 지원 희망 학교에 얼마의 학비가 들고 가정에서 이를 어떻게 대처 할것인가를 미리 알고 준비 한다면 더욱 알차고 계획성 있는 대학 진학 준비가 될 것입니다.

 

– 주립 대학과 사립 대학의 학비 차이를 이해하고 학자금 계획을 설정해야 합니다.
분명 주립 대학과 사립 대학의 학비는 두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거의 확실 합니다. 이 때문에 일부 가정에서는 많은 돈이 들어가는 사립 대학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연방 정부나 각 대학의 학자금 보조(Finance Aid)의 목적은 “학비가 없어서 공부를 하지 못하는 학생을 도와 주겠다”는 것에 목적을 둡니다.
각 가정의 소득에 비추에 각 학교에서 얼마를 보조 받을 수 있는지를 알게 되면 자녀를 주립에 진학시키든 사립에 진학시키든 결국은 거의 비슷한 비용을 가정에서 분담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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