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안젤리나 졸리, ‘덕수 엄마’로 활약? 광화문 아파트 계약→공항에서 눈물 ‘펑펑’

‘한밤’ 안젤리나 졸리가 눈물 흘린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매덕스의 한국 대학교 입학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글로벌 랜선 조카로 사랑받던 매덕스와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에 방문한 사실이 전해졌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째 아들로, 그간 한국 네티즌들에게 ‘덕수’로 통하며 사랑받아왔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교인 뉴욕대에도 합격했지만, 최종적으로 한국의 연세대학교에 입학을 결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연세대 관계자는 “그분이 공부하고 싶어하는 분야를 저희가 영어로 진행한다. 영어로 소화할 수 있는 학교가 많지는 않아서인 걸로 추측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 ‘한밤’에서는 매덕스가 K-POP에 관심이 많은 것이 이유로 보인다는 추측도 더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가 광화문의 한 아파트를 전세계약했다는 소식도 한국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아마 학교에서 가까워서 선택한 것 같다.

 학교까지 십분이면 가니까”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가 학부형으로서의 모습을 그리며 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 모습도 그려졌다. 안젤리나 졸리 홀로 출국하는 날에는 공항에서 참았던 눈물을 펑펑 흘리기도 했다고. 

이에 안젤리나 졸리를 향한 한국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톱스타보다 ‘덕수 엄마’라는 이미지로 굳어지며 친근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