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

퇴행성 관절이란 약해진 관절을 의미
퇴행성 관절염은 이것을 ‘퇴행성 관절’과 ‘염증’이 합쳐진 말로, 퇴행성 관절이란 말은 사전적인 정의로 관절조직이나 세포의 기능이 감퇴나 정지한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간단히 말하면 관절이 약해진다는 말이다. 즉 관절이 약해지면서 걷기와 같은 단순한 일상행동도 관절에 무리를 줘서 관절에 손상이 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퇴행성 관절 치료의 중심은 관절 강화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이유
퇴행성 관절이 생기는 이유는 관절이 무리가 가도록 무절제하게 사용하고, 그 이후에 관절이 무리가 가는 원인을 고치지 않고 단순히 통증만을 없애는 치료를 받기 때문이다.
원인을 고치지 않아도 통증이 없어지면 다 나았다고 착각하고 다시 관절을 무리가 가도록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되면 결국은 관절을 닳고 퇴행된다.

 

 

통증은 경고신호, 염증은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 신체반응
염증은 사전적인 정의로 손상된 관절에 대한 신체의 반응으로, 그 특징으로는 열을 동반하며, 빨갛게 붓고, 통증이 오게 된다. 염증은 손상된 관절을 보호하고 복구하는 작용으로 관절치료를 위해서 꼭 필요한 신체현상이다. 쉽게 말하면 염증은 손상된 관절로 피가 모이는 현상이며, 피가 모이는 이유는 피안에 손상된 조직을 복구할 수 있는 영양분이 있기 때문이다.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수반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염증은 빨리 제거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항염증제를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통증이 있다는 말은 아직 관절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현재 무리를 받는다고 몸이 위험 신호르 보내는 것인데 이를 무시하거나 강한 화학약품으로 이를 제거하면 관절이 다 나은줄 알고 다시 무리를 주어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염증 반응이 없어지면서 자연치유현상이 더뎌지게 된다. 부상이 잦은 프로 운동선수의 경우 항염증주사를 맞게 되면 운동선수 생활을 오래 유지 못하고 그만 두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통증과 염증을 억지로 없애버리는 통증치료의 부작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염증은 없애야 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를 해야 하는 것으로 가장 좋은 통증 치료법은 얼음과 열찜질을 하는 것입니다. 즉 얼음과 열을 관절 상태에 맞춰 사용하면 통증을 조절할 수 있으며, 항염증제를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면서도 염증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관절 완치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카이로프랙터의 치료
정리하면 퇴행성 관절염은 약해진 관절에 무리가 가서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카이로프랙터는 환자를 볼때 신체를 전반적으로 검사하면서 관절이 약해진 원인이 노후에 의한 단순 근육약화인지 아니면 몸의 균형이 무너짐으로 인해서 관절이 약해졌는지를 진단하고, 운동치료와 정밀한 교정치료를 통해서 약해진 관절을 강화시키고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관절염은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면 완치가 쉬운 질환이나 처음에는 별로 아프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이 악화될때까지 기다리다 보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결국 항염증제나 주사를 맞아야 하는 상황으로 가게되고 관절 손상이 심해지면서 치료가 어려워진다. 그리므로 관절염은 치료를 해서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통증 관리를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