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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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나 잡지에 나오는 연예인들이나 모델들을 보면 언제나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생긋 웃고있죠.
거울을 보면 내 치아는 누리끼리 한데, 나도 저렇게 하얀 치아를 가지고 싶다 라고 막연히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누구나 치아 미백을 받으면 연예인들처럼 새하얀 치아를 가질 수 있을까요?
오늘은 막연히 궁금해 하고 있었던 치아 미백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치아미백은 여러 가지 원인, 즉 음식물에 의한 착색, 약물에 의한 착색, 충격에 의한 변색, 선천적으로 심미적이지 못한 경우 등, 으로
치아의 색이 변한 경우에 이렇게 변색된 치아를 본연의 색으로 되돌려주는 시술입니다.
누런 이 콤플렉스를 가진 분들, 상대방에게 보다 밝고 깨끗한 인상을 주고 싶은 분들, 결혼이나 취업을 앞둔 분들, 금연 후 새하얀 이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클리닉 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치아의 색은 투명한 백색이라기보다는 약간 노르스름한 기운이 도는 상아빛이라 할 수 있는데요,
치아의 모양만큼이나 색조 또한 아름다운 치열을 가지는데 중요합니다.
예전부터 이러한 요구에 대한 치아미백치료 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과에서 시술되어 왔습니다.
변색이 충치나 치석에 의한 것이라면 충치치료나 치석제거를 통해 원래 본인의 치아색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색이 진한 음료, 예를 들어 커피, 홍차 등, 에 의해서 치아가 착색된 경우이거나, 유전적 혹은 약물복용의 부작용으로 생긴 변색 등은 반드시 치아 미백제를 통해서 치료하셔야만 합니다.
치아미백술은 미백 약제의 작용으로 미백 젤의 활성 요인인 카바마이드 페록사이드가 분해되면서 산소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 산소가 법랑질과 상아질 내로 들어가서 착색된 물질을 표백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치아를 전혀 삭제하거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희고 밝게 만드는 시술입니다.
미백 방법으로는 크게 자가미백과 전문가 미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일단 자가 미백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치약이나 부착식 필름 형식의 제품을 구매하여 미백제를 미백 틀이나 치아에 도포한 뒤
잠자는 시간동안 착용하여 치아를 하얗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틀을 장시간 끼고 있어야 하고 치아의 특정한 부위만 색깔이 다르다면 치아를 균일하게 미백 할 수 없고
치아 시리거나 잇몸 또한 제품에 함유된 과산하수소수의 영향으로 잇몸 색깔까지 변색될수 단점이있어 주의를 해야합니다.
전문가 미백은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어려운 약제로 치과에서 전문가에 의해 시행하는 미백을 말합니다.
잇몸을 특수약품으로 막은뒤, 고농도의 미백제를 이용하여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치아 부분을 체크하여 구석구석까지 세심하고 균일하게 미백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가미백보다 치아에 더욱 안정한 방법이고, 효과도 자가미백보다 좋습니다.
미백치료 후에는 하루에서 길게는 3일정도 시린 증상이 지속될 수 있지만, 치료 후 나타나는 당연한 반응으로 치아가 약해져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치아미백은 궁극적으로는 깊고 오래가는 치료효과를 가져야 하는데, 살아오면서 오랫동안 치아내부에 쌓인 착색물질을 빼내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환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는 ‘황니(누런이)도 미백이 가능하냐’는 것인데, 가장 미백이 잘되는 치아 중에 하나가 황니입니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전문 약품과 장비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미백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미백의 효과는 대개 2∼3년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주로 색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한국인의 경우에는 원래 색상으로 회귀되는 속도가
더 빨라 6개월에 한번씩 터치업(touch-up)이라는 미백과정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미백후에는 색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인 커피, 홍차, 카레, 자장면, 레드와인, 포도주스,콜라 등을 절제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치아미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칼럼을 보시고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