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직 신용 경험의 그린웨이 펀딩그룹 배준원 입니다. 요즘 울상이신분들 많은데요, 최근 이자율이 급등을 하고 주식시장또한 폭등하고 있는 이즈음 아주 혼란스러운 경제상황에 앞으로의 전망또한 그리 밝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만.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활성화 될것이라는 기대와 또 한편 계속 오르는 이자율에 오히려 위축되지 않을까하는 부정적인 전망이 뒤섞이는 복잡한 난국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고 난뒤 곧바로 불어닥친 이 변화의 바람이 과연 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연말을 앞둔 이 시점의 주요화두인것 같습니다.
2016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달12월을 맞이하면서 이제 한해의 마무리를 준비해나가야 하는 이시점에서 섣불리 미래를 점치기는 어렵겠지만 조심스럽게나마 이자율의 대세상승을 전망 해봅니다. 새로운 대통령 당선이후 다우지수가 19,000을 돌파하면서 사상최고점을 갱신하면서 치솟기만하는 주식시장, 채권시세의 폭락과 이어지는 채권금리의 상승, 또 그에 따른 단 3주만에 거의 1% 가깝게 치솟는 모기지 금리, 게다가 이달에 있을 연방준비위원회의 기준금리인상이 거의 확정시되다시피하는 시장의 분위기. 사실 혼란 그자체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따지고 보면 여전히 우리는 저금리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한동안 최저점을 기록했던 이자율이 단기간에 많이 오른 탓이긴 하겠지만 그리 멀리 되돌아 보지 않더라도 불과 5-6년전만 비교하더라도 여전히 우리는 낮은 이자율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3% 초반대를 기록하던 30년 고정 이자율이 이제 4%를 넘어서고 있는 이즈음 당장 바로 불과 한달전의 최저금리였을때와 비교를 하면서 느끼는 상대적인 상실감은 클수 있겠지만, 아직은 낮은 이자율임은 분명한 사실이므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에 더 초점을 맞추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럴때 무엇보다 현재 주택융자를 진행하고 계신분들, 특히 이번 이자율의 급상승 단초가 되었다고 할수 있는 대통령 선거 이전에 융자를 신청하고 진행해온분들은, 그 이전과 이후의 이자율의 차이가 극명하므로 반드시 본인이 신청한 주택융자가 이자율이 락이 되어있는지 확인을 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너무나 단기간에 이자율이 올라서 사실 지금 진행중인 주택융자가 이자율이 락이 되어있지않다면 사실 난감한 경우를 당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행히 락이 되어있더라도 반드시 락이 만기되기전에 확실히 융자를 마무리 할수 있도록 일을 서두르는게 좋겠습니다. 부득이하게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반드시 이자율의 락을 비용이 어느정도 들더라도 확실히 연장해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미 낮은 이자로 락인이 되어있다면 비록 비용을 물더라도 락인 된 이자율을 더 연장을 하는것이 이제는 존재하지 조차않는 이자율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임을 명심하시고 현재 진행중인 융자 프로세스에 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실 이번같은 이자율의 급등이 처음은 아닌데요, 바로 아주 가까운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3년전 쯤 인가 2013년 가을인걸로 기억이 납니다. 연방정부 지출자동삭감, 시퀘스터와 그에 따른 17일동안 연방정부가 셧다운 한적이 있었죠. 그당시에도 이번처럼 혼란이 지속되면서 잠시나마 부동산 시장 및 모기지 금리에 치명타를 입혔었는데요. 지금은 기억조차 쉽게 하지 못하는, 큰 상처없이 지나간 과거에 불과하듯이 이번의 이런 급격한 변화 또한 멀리내다 본다면 장기적으로 우리가 꼭 겪어야 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최저금리에 대한 기대와 미련만을 붙잡고 있을수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너무나 짧은 기간에 급등한 이자율이 충격이긴 하지만 우리가 불과 몇일전 몇주전의 바닥점을 기준으로 비교를 해서 많이 올랐다고 느끼는것이지, 아직도 우리는 역사적으로 볼때 여전히 저금리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봅니다. 비록 이자율은 오르고 있지만 앞으로 들어설 새로운 정부가 내어놓은 여러 해법에서 발견할수 있는것처럼, 여러가지 부동산 규제와 까다롭기만 했던 융자에 대한 규제들이 앞으로 풀릴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더이상 이번의 이자율 상승이 나쁜소식으로만 들리지 않는것은 저혼자만의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