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27), 라붐 출신 율희(22)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홍기가 의미심장한 축하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민환 율희 부부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두 사람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짱이(본명 재율)의 동생이 생겼어요!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립니다.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둘째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숙 등 연예계 지인들을 비롯, 팬들은 축하 인사를 남겼다. 그 중 밴드 FT아일랜드 멤버인 이홍기는 “동생들 아니야?”라는 댓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홍기의 댓글에 최민환, 율희 부부의 둘째가 쌍둥이가 아니냐며 “겹경사네”, “쌍둥이에요? 아이 셋 부모라니… 축하드려요”, “짱이 동생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건강하게 자랐으면”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최민환 율희 부부는 지난해 5월 임신 및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고, 한 달 후 아들 재율 군이 태어났다. 4개월 뒤인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