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하정이 딸 유담 양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맛 보시고 저희 유담이 예뻐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2주 전쯤 찍었던 신생아 사진인데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네요.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하정 정준호 부부의 둘째 딸 유담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유담 양은 하얀 이불 위에 누워 아기 천사 같은 모습을 자랑한다.통통한 볼과 팔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옆으로 누운 사진 속 유담 양의 예쁜 옆모습과 풍성한 머리숱도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두상도, 이름도 예쁘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렴”, “정말 순식간에 시간이 흐른다. 아이들 너무 빠르게 크는 듯”, “하정씨 몸조리 잘 하세요. 아기 너무 귀엽네요”, “유담이 귀가 부자 귀네”, “어제 유담이 보려고 ‘아내의 맛’ 기다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생후 21일 된 딸 유담 양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정준호는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정준호는 “예전에는 ‘딸 시집 보내는 게 뭔 대수냐’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절대 못 보낼 것 같다”고 딸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정, 정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 지난달 26일 둘째 딸을 낳아 1남 1녀의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