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주사가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해도 안맞는것 보다는 맞는게 낫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Thomas Cowan, MD 가 쓴 책 “Vaccines, Autoimmunity, and the Changing Nature of Childhood Illness”에 의하면 지난 50년 동안 가파르게 늘어난 자가면역질환과 만성질환의 원인이 예방주사일 수 있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미국의 아이들중 2.5명중 한명이 알러지가 있고, 11명중에 한명이 천식을 앓고 있으며, 13명중에 한명이 심각한 음식 알러지를 앓고 있고, 36명중 한명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런에 이렇게 증가한 질환들이 늘어난 예방주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의 아이들이 18살이 되기 전까지 권장받는 모든 예방주사를 세어보면 대략 70 doses가 된다. (참고로 1970년대생인 본인은 한국에서 10 doses의 예방주사를 맞았고, 1940년대생인 본인의 아버지, 어머니 세대는 3 doses, 그 이전 본인의 할아버지 , 할머니 세대는 맞은 예방주사가 없다) 예방주사 안에는 바이러스를 보존하기 위해서 사람과 동물의 DNA, 시체 부식을 막는 formaldehyde와 같은 화학물질, aluminum 같은 중금속, 항생제 등이 소량 들어가 있는데, 예방주사를 접종받으면 이러한 물질들이 여과 없이 주사바늘을 통해서 혈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런 물질들이 반복적으로 신체로 들어가면 항원-항체 반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너무 많은 항체가 쌓이게 되고 결국 면역력이 민감해 진다고 한다. 그 결과 미미한 자극에도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먼지가 조금만 들어나고 콧물이 멈추지 않고, 몸이 퉁퉁 불거나,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이 생기거나 특정 음식을 먹었을때 면역세포가 신체를 공격하여 식도나 기도에 염증 반응이 생기고 심한 경우 숨을 쉬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Rheumatoid 관절염이나, 루푸스, MS, 1형 당뇨병, 암같은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Miller’s Review of Critical Vaccine Studies” 의 저자 Medical researcher, Neil Miller에 의하면 여러 대학들의 toxicology 교수들이 예방주사의 첨가물이 일으킬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지만 제약회사의 로비에 의해 정부기관으로 부터 무시당하거나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정부 혹은 제약회사 주도로 예방주사를 반복적으로 투과했을때 일어나는 복합적인 생체반응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전무하며, 제약회사가 큰 광고주로 있는 언론기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뉴스로 싣기를 꺼려하고 있어 진실이 왜곡되어 전파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이렇게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에 의한 책임은 고스란히 희생자가 져야 한다. 왜냐하면 1980년 초반까지 예방주사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제약회사를 상대로 소송이 늘어나자 제약회사는 로비스트를 통해서 1986년에 The National Childhood Vaccine Injury Act(NCVIA) 법안을 통과시킨다. 그 결과 예방주사에 의한 문제가 발생해도 그 보상은 제약회사가 내지않고 국민이 낸 세금을 통해서 보상된다. 즉 제약회사는 자신들이 만든 상품이 문제를 일으켜도 책임으로부터 “면역”을 받는 것이다. 당연히 이렇게 되면 제약회사는 안전한 예방주사를 만들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없어지게 되고 피해자만 더욱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다음주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