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한국인이 사랑하는 싱글 스타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효녀 가수 현숙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싱글 스타’에 꼽혔다는 소식을 듣고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숙은 혼밥을 즐기시는 편이냐는 질문에 “혼밥은 정말 싫다.
매일 이웃들이 챙겨주신다. 눈 뜨면 동네 목욕탕에 간다”고 고백했다.
싱글 라이프에서 행복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행복을 느끼기보다는 옆구리가 시리다”라면서 “싱글 라이프를 하고 싶어서 했겠냐. 어쩔 수 없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현숙은 “부자라서 목욕 차량을 매년 하는구나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없으면 마이너스 통장이라도 해서 한다”면서 ‘효녀 가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