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송가인의 인기가 미국에서도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한 매체는 송가인을 비롯해 숙희, 정미애, 홍자 등 ‘미스트롯’ 주역들이 미주 콘서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송가인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현지 공연 관계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스트롯’ 한 관계자는 이 매체에 송가인이 26일 귀국한 뒤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에 참여한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일정이 꽉 차 있는 상황에서 미국 내 ‘송가인 단독 콘서트’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 ‘미스트롯’ 미주 콘서트의 뜨거운 현지 반응을 접한 공연 관계자들이 송가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