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타입 관리법

여러분은 피부의 종류와 특성을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유분기가 없으면 건성, 번들번들하면 지성이라는 것은 청소년들도 다 아는 사실인데요,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변하기 때문에 자신의 정확한 피부타입을 알고,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저희 이미지에서는 피부 종류 및 그에 따른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건성 피부
입술이 잘 트며, 세안 후 피부의 당김이 심하고 피부의 수분이 부족하고 잔주름이 많습니다.
피부 표면이 거칠고 매끄럽지 않고 건조하고 각질이 생깁니다.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없습니다. 건조한 피부는 특별한 집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물론 보습 효과가 뛰어난 제품과 팩을 사용해 주며, 건조가 심한 겨울철엔는 각별히 신경쓰도록 합니다.

2) 지성 피부
피지 과다 분비로 모공이 넓고 유분기가 많고 피부가 번들거립니다. 블랙헤드나 트러블이 잘 생깁니다. 유분기에 의해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집니다. 지성피부는 노폐물이 피부에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하루 두번 정도 세안해서 모공을 청소해 줍니다. 유분기를 잡기 위한 지성피부에는 계란 흰자가 좋습니다. 그냥 계란흰자를 거품 내어 얼굴을 마사지 하여도 피지 제거에 좋습니다.

3) 중성 피부
피부가 매끄럽고 적당히 윤기가 납니다. 메이크업이 잘 받고 쉽게 지워지지 않고 피부의 탄력이 있고 혈색이 좋습니다. 피지선과 땀샘의 정상적인 활동으로 피부결이 섬세합니다.
중성피부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각질 제거를 해주고, 평소 자외선에 신경을 써주는 등 특별한 스킨케어 없이 평소대로 관리해주면 됩니다.

4) 민감성 피부
작은 손길에도 쉽게 피부가 빨개진다. 피부가 가렵다 화장품에 쉽게 자극이 일어납니다. 자외선에 약하고 조금만 긁어도 붉어집니다. 민감성 피부는 화장품에 세안제 선택에 신중을 기하여야 합니다. 되도록 순하고 향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해 특별히 처방된 것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5) 복합성 피부
피지의 분비량이 균형적이지 못해 관리가 힘듭니다. T존 부위는 항상 유분기가 많고 T존 부의를 뺀 나머지 부분은 당깁니다. 코 부분이 특히 모공이 넓고 피부결이 거칩니다. 복합성 피부는 유분기가 많은 부위와 건조한 부위를 따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유분이 많은 부위는 규칙적으로 클렌징을 해주며, 건조한 부위는 수분공급에 힘을 써주어야 합니다.

피부의 유형을 제대로 파악하셨나요?
피부가 좋은 사람들에게 우리는 흔히 타고났다 라고 말을 많이 합니다. 물론 유전적인 경향도 있지만, 좋은 피부의 정답은 바로 ‘관리’입니다. 꾸분한 관리와 노력을 한 사람만이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정성과 관심만이 피부의 노화를 앞당길 수도, 또는 늦출 수도 있다는 점!!
이미지는 항상 여러분의 좋은 피부를 응원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