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적,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음식

동안의 기본 요소라 할 수 있는 피부는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좋아지기 힘든 곳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고가의 화장품을 구매하는 등의 비용을 투자하면서 피부관리에 신경쓴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얼굴에 이것저것 바르는 것 외에도 음식 조절 만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헬스닷컴과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들의 조언을 인용해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음식을 소개했습니다.

 

1. 까맣게 탄 고기
고기를 바싹 익혀 탄 듯한 고기를 즐겨먹거나, 타 버린 고기가 아까워 그냥 먹는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너무 익혀 숯처럼 된 부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피부를 노화시킨다고 합니다.
고기의 탄 부분은 염증을 유발하는 탄화수소를 함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은 피부에 콜라겐 공급을 끊는 원인이 됩니다.

 

2. 과도한 카페인 음식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 코티솔의 체내 생산이 증가하게 됩니다.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티솔은 두피 노화와 과다한 피지 분비를 만드는 요인이며 혈압과 혈당 수치를 높이는 역화를 합니다. 코티솔의 분비는 피부에 탈수 현상을 일으켜 건조하게 하고 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3. 단 음식
평소 식후에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이나 사탕 단 음료를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당분이 과다 섭취되면 당화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당화반응은 그 과정에서 세포가 처리할 수 없게 된 여분의 당분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AGES(종말 당화 산물)을 일으킵니다. 이 AGES는 피부의 콜라겐에 손상을 주어 피부 탄력을 잃게 합니다.

 

4. 술
술을 과하게 마시면 간에 나쁜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는 간장이 약해지면서 독소를 체외로 잘 배출할 수 없으며 간장에 축적되고 그 결과로, 여드름이 나고 피부가 노래지며 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또 술은 탈수 작용이 있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 등을 유발합니다.

 

5. 튀긴 음식
패스트 푸드점 등에서 접하는 튀긴 음식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지 분비를 유발하고 피지 분비가 과도해지면 여드름 등 각종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또 높은 열량 때문에 피부 모공을 막아 건조하게 만들며 주름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피부건강을 위해서 화장품에만 의지하지 말고 우선 식습관부터 고쳐보면 어떨까요? 이미지는 항상 여러분의 동안피부를 응원합니다. 행복한 한주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