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정호영 셰프, 종영 소감 “마지막 방송…정말 행복했다”

‘냉부해’ 정호영 셰프가 종영 소감을 남겼다.

정호영 셰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냉장고를 부탁해 마지막 방송”이라며 “‘냉부’는 5년, 저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냉부라는 방송을 통해서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맛있는 요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 셰프는 이어 “고생 많이 하셨다. MC분들 셰프님들 그리고 제작진 여러분들, 오늘도 재밌다.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며 이연복, 레이먼킴, 샘킴, 김풍, 오세득, 유현수, 송훈 셰프와 MC 김성주, 안정환 등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언급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호영 셰프를 비롯해 마지막 ‘냉부해’ 녹화를 마친 셰프들이 모두 모여 다정하게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JTBC 인기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해 5년 동안 총 257명의 게스트가 거쳐갔고, 1018개 요리 메뉴를 탄생시켰다. 정호영 셰프를 비롯해 최현석 셰프, 이연복 셰프 등 숱한 스타 셰프들을 탄생시켰다. 방영내내 높은 시청율과 화제성을 자랑했던 ‘냉부해’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