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의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원인들

몇주 전에 한국 조선일보에 실린 난임에 관한 신문기사를 읽었다. 의학적으로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임신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겪는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를 다룬 기사였다. 사실 난임은 한국 뿐만 아니라 현재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난임은 의학적으로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여성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대부분 비싼 최첨단 의료시술에 의존하게 되는데, 문제는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치료나 시술을 받아도 임신 가능성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임신이 안되는 경우가 다수이고 결국 임신 자체를 포기하게 된다.

 

 

그럼 왜 난임의 원인을 의학적으로 알 수 없을까? 그 이유는 자궁이나, 정자, 난자 등을 검사를 해도 검사결과가 정상으로 나오고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여성이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질병 진단을 받은 경우 이를 난임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수술이나 약물로 병의 증상을 치료할 수있지만,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병 자체의 원인을 고치지 않고 증상만 다스리면 당연히 임신이 되기 어렵다. 또한 자궁이나 정자, 난자의 운동 능력 등의 기능이 떨어졌다는 진단을 받아도 인공수정 등의 시술을 받는 것 이외에 실제 운동 능력을 높여줄 의학적인 치료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임신이 안되는 원인이 무엇인가? 그 원인은 절대로 조직검사나 혈액검사 등의 현미경을 통한 의학적인 검사로는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임신이 안되는 원인은 그 환자가 생활하는 환경과 습관안에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환경과 습관에 의해서 신체기능 떨어지는 것인데 현미경을 통해서 신체 이상 유무만을 찾는 것은 바늘구멍으로 하늘을 보는 것과 같다. 만약 검사를 통해서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아직까지는 신체에 큰 손상이 생기지 않았다는 좋은 소식이므로 긍적적으로 마음을 고쳐잡고 자신의 환경 및 습관을 고쳐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설사 안다고 해고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실천을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계속 병원만 전전긍긍하면서 다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난임, 아니 임신의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원인들을 살펴보자.

 

 

노산
무한 경쟁시대에 살면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남녀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지게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자연적으로 정자와 난자의 운동 능력이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실제 나이는 그냥 숫자일뿐 몸을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서 실제적인 신체 나이는 젊게 만들 수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근육을 만성적으로 긴장시키고 그 결과 긴장된 근육이 혈관과 신경을 서서히 압박하면서 신체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 결과 남성의 정자수가 떨어지거나 운동능력이 떨어질 수 있고, 여성의 경우도 자궁으로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자궁근종 등의 질병이 생길수 있고 여성의 생식 능력이 떨어져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화학적인 스트레스
우리가 숨쉬고 먹고 마시면서 들어오는 화학물질과 같은 환경 호르몬은 정자와 난자를 기형으로 만들어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물리적인 스트레스
사고로 척추를 다친 이후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았거나 평상시 앉아서 일을 많이 하거나 특히 자세가 나쁜경우 만성적으로 근육이 뭉쳐서 척추를 보호하게 된다. 그결과 근육이 혈관과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남녀의 생식기능이 떨어지게 될수 있다.
다음엔 임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