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채은, 아침 민낯미모 폭발…’눈에서 꿀 뚝뚝'(‘연애의 맛2’)

‘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민낯미모를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50일을 맞아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둘째날 아침을 맞은 오창석은 잠에서 깨자마자 이채은의 침실을 찾았다. 이미 잠에서 깨있던 이채은은 오창석이 다가오자 부끄러운 듯 이불로 얼굴을 가렸다.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다가가 “잘 잤어?”라고 물었고 이채은은 “아침이라 부었을 텐데”라며 쑥스러워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의 부스스한 모습을 보곤 “그래도 예쁘다”라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채은은 1층으로 내려오며 오창석에게 업히려고 했고, 오창석은 “업고 가라고?”라면서 이채은을 업고 1층으로 내려갔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 등 MC들은 “지금 완전 연애 절정이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창석 이채은 커플은 커플링 분실로 한바탕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 해변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가는 길에 이채은은 손에 꼈던 커플링을 잃어버렸음을 알게 된 것. 

오창석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이채은에게 “다시 맞추면 된다”고 다독이는 순간, 피크닉 센터 업체에서 반지를 찾았다는 희소식을 전해 안도감을 안겼다. 

한편,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은 지난달 2일 공개 연애를 선언, 실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연애의 맛1’을 통해 부부가 된 이필모 서수연에 이어 ‘연애의 맛’ 두 번째 공식 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