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세연이 미스코리아 선배들과 한자리에 섰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미스코리아 ‘여전히 아름다운지’ 특집으로 꾸며져 2019년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장희 아나운서가 특별 MC로 출연한 가운데 김세연부터 인터뷰가 시작됐다. 한 아나운서는 “여기 계신 분 중에 누가 제일 아름다운가요?”라고 질문했다.
권민중, 이지안, 장윤정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출연한 김세연은 “여기 선배님들이 정말 아름다우시기 때문에”라는 전형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 아나운서는 “그런 답변은 여기서 안됩니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당황한 김세연은 잠시 생각하더니 “아무래도 최근에 당선 된 김세연 씨가 제일 아름답지 않을까”라고 본인을 지목했다. 김세연의 귀여운 모습에 선배들은 장난스레 째려보며 장단을 맞춰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