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런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도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훌쩍 더 지났지만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도 모를만큼 분주하게 지내온것 같다. 해마다 새해를 출발하는 자세는 늘 지난 시간에 대한 반성과 아쉬웠던 점들을 정리하면서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를 시작하는데 아쉽게도 우리는 여전히 익숙한 과거에 길들여져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곤한다. 수표체크를 쓸 때도, 또 각종 문서에 사인을 하면서도 습관적으로 날짜 뒤에 아직도 2017년도를 쓰곤 하는데, 아마도 매해 초반은 그렇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새로운 한해에 적응해 나가는 기간이리라.

 

 

이제 벌써 2월이다. 비록 다부진 각오로 맞이한 새해지만 최근의 혼란스러운 시장의 변화들은 남은 올한해 과연 어떤 일들이 또 일어날지 기대되기도 하고 염려되기도 하게 하는것 같다. 급등락을 반복하는 주식시장에다가 어느 순간부터 치솟기만하는 폭등하는 이자율,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시장공급덕에 없어서 못판다는 우스갯 소리가 나오는 핫하디 핫한 부동산 시장. 웬지 앞으로의 전개가 염려보다는 기대에 더 무게가 쏠리는것은 단지 나만의 느낌은 아닌듯 하다.
급상승한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급등락을 반복하다 최근 심각한 폭락장을 연출하는 불안한 주식시장, 결국 안전한 투자처는 부동산이라는 시장의 분위기가 더해지면 결국 올한해 부동산 시장 전망은 아주 밝아 보인다.

 

 

때마침 새로운 프로그램의 소개는 여전히 까다롭고 어렵다고만 하는 주택융자에서 많은 이들에게 숨통을 틔울만큼 희망적인 메세지로 다가온다.
바로 새로 나온 투자자를 위한 투자용 주택구입 융자 프로그램인데, 기존 융자상품들에 비해 이자율은 조금 높지만 그동안 융자를 받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할수 있는 융자신청인의 소득증명이 필요없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즉, 세금보고서 없이 융자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대신 해당주택에서 발생할 미래의 렌트 수입을 기준으로 해당모기지 페이먼트가 커버되는지를 확인하는것만으로 융자여부를 가리게 되니 그만큼 수월해졌다고 볼수 있다. 최소 720점 크레딧의 융자신청인이라면 현재 또는 과거에 6개월 이상만 투자용 주택 또는 상업용 건물을 소유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으면 20% 이상의 다운페이먼트 만으로 소득심사 없이 간단히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의 소개는 투자용 부동산 구매에 보다 더 쉽고 많은 기회의 문이 열리게 함으로써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을 한층 더 밝게 한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또 이러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당장 부동산 시장을 획기적으로 뒤바꿔 놓을 수는 없겠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이 하나둘 시장에 도입된다는 그자체가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고 본다.
새로운 융자프로그램들의 도입이 결국 모기지 채권시장에 다양한 투자상품들을 이끌어내는데 성공적으로 이어진다면 또 다른 제2, 제3의 새로운 시도가 이어질 것이고, 그러한 새로운 시도들의 정착이 곧 부동산 시장이 더 활성화될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또다른 전성기를 가져올거라는 밝은 상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