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들의 공통된 문제점들

골프를 잘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스승”입니다. 그 다음은 효율적인 연습과 좋은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이런 모든 조건이 갖춰졌다고 실력이 진보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윙이 몸에 익혀질 시간이 필요하고 숏게임과 트러블샷의 감각이 필요합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연습하여 자신의 핸디캡을 0.1타 줄일 수 있다면 그날의 연습은 정말 잘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발명왕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할 때 약 2,000번의 실패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기자가 에디슨에게 수없이 실패했을 때의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실패라니요? 난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나는 단지 전구가 빛을 내지 않는 2,000가지의 원리를 알아냈을 뿐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샷을 끊임없이 연습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샷이 좋으면 어려운 트러블 샷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립
“나쁜 그립은 좋은 스윙을 포기하는 것이다.”란 격언처럼 그립은 스윙 궤도를 결정하기 때문에 자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좋은 그립은 올바른 임팩트 감각을 길러주어 스윙중에 클럽페이스를 좋은 자리에 위치시키게 되며 이는 좋은 스윙으로 연결됩니다. 당장 자신의 스윙에는 불편하더라도 좋은 그립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좋은 그립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는 않습니다.

 

좋은 자세
그립은 궤도를 만들고 어드레스 자세는 좋은 스윙의 형태를 결정합니다. 어드레스 자세와 그립이 90퍼센트. 나머지 10퍼센트가 스윙입니다. 이 두 가지가 갖춰져야 좋은 스윙과 좋은 궤도가 나오는데 하수들은 이를 무시하고 연습장에서 죽어라 연습 공을 치는 10퍼센트에 목숨을 걸기 때문에 스윙 발전이 늦어집니다.

 

올바른 척추 각도 유지
초보자의 다수는 백스윙에서 몸을 지나치게 사용해 척추의 기울기를 유지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오래 골프를 했지만 실력이 정지한 골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백 스윙 때 척추 각도를 유지하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클럽헤드 가속
골프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말하라면 주저 없이 헤드의 가속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어프로치와 아이언, 드라이버까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임팩트 때에 가속 구간이 없으면 뒤땅이나 탑 핑의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가속이 되지 않으면 공이 뻗어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멀리치지 못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좋은 스승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골퍼는 혼자 연습하고 혼자 고민하는 골퍼 입니다. “죽도록 연습하면 언젠가는 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골프는 결코 언젠가 되는 운동이 아닙니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입니다. 아무리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좋은 스승을 찾는 노력을 멈추면 안 될 것입니다.

 

골프에 대한 생각
스코어를 낮추는 것이 항상 스윙의 결점을 고치거나 스윙을 바꿔야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스코어를 낮추려면 사실은 생각을 좀 더 해야 합니다. 구질과 코스 공략을 잘 세우고 만약 조금 잘못된 샷이 나오더라도 스코어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도록 많은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연습할 때도 잘 맞는 공의 비구선만 챙길 것이 아니라 잘못 맞은 샷도 잘 봐두어야 실전에서 나올 수 있는 자신의 미스 샷에 대처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