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 부동산, 뉴스타 워싱턴 지사로 탈바꿈, 제2의 도약

에드워드 오 대표-라니 오 수석 브로커 최고의 교육으로 실력있는 에이전트 배양

 

워싱턴 지역 대표적 부동산 업체인 1등부동산이 뉴스타 부동산 그룹 워싱턴 지사로 탈바꿈해 새롭게 도약한다. 주간연예가 에드워드 오 대표와 라니 오 수석 브로커(principal broker)를 만났다.

 

뉴스타 부동산 그룹 지사가 된 배경은?
-재작년 뉴스타 부동산 그룹 남문기 회장과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됐다. 그동안 연락을 주고 받으며 (프랜차이즈) 기회를 얻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으며 오랜 기간동안 준비를 해왔다. 젊은 세대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다는 남 회장의 말을 들었고 결국 지난 7월1일부터 정식으로 뉴스타 부동산 그룹 워싱턴 지사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기존의 워싱턴 뉴스타 부동산과의 합병은 아니며, 그쪽 회사는 새로운 상호명으로 전환했고, 일등부동산이 워싱턴 뉴스타 부동산 워싱턴 지사로 새롭게 서는 것이다.

 

에이전트의 변화는 있나?
-현재 1등부동산 소속 에이전트가 48명인데, 이들이 뉴스타 워싱턴 지사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내년까지 100명으로 에이전트의 숫자를 확충한다는 목표다. 워싱턴 지역 부동산 인으로써 상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무엇보다도 잘 알고 있다. 타사 에이전트를 무리하게 스카우트 한다던가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역 에이전트들이 ‘뉴스타 부동산 그룹’의 시스템을 원하고 선택한다면 후회는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철저한 에이전트 관리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현재 엘리콧 시티 오피스를 운영하면서 메릴랜드 락빌, 버지니아 센터빌 오피스도 내년에 문을 열 것이다.

 

그 밖에 1등 부동산의 장점을 소개해 달라.
-우리는 1등부동산을 운영하며 에이전트 교육을 가장 중요시 해 왔다. 월요일 아침 9시 전체 세일즈 미팅을 실시하고 케이스 스터디, 신입 에이전트 교육 등 1주일에 세차례의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리의 10주 교육 시스템이 정평이 나 있어서 타 부동산 에이전트까지 와서 청강을 하곤 한다. 물론 환영한다. 어떤 부동산 업체보다 철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어떤 것이 있나?
-우리 부동산 학교는 10년 역사로 현재 47기에 접어들었다. 돈을 벌자는 목적이 아니다. 총 수업료가 290달러인데 이 중 교재비가 150달러다. 미국회사나 일반 커뮤니티 칼리지의 수업 내용과는 하늘과 땅 차이

다. 양질의 수업을 펼치고 있는데, 그 차이는 책을 읽으며 따라가는 수업이 아니라 족집게 시험 공부, 실질적 업무 위주의 커리큘럼에서 온다. 성실히 교육만 따라오면 자격증 시험에는 당연히 합격한다. 그 후에 10주의 뉴에이전트 교육이 끝나면 케이스도 찾아드리는 등 혜택을 드린다.

 

교육의 주요 대상은 누구인가?
-부동산 일에 뛰어들고자 하는 분들은 물론 기존의 에이전트들도 그 대상이다. 부동산 법과 환경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컴퓨터 소프트웨어처럼 부동산 교육도 업데이트가 중요하다. 특히 우리는 컴퓨터 교육을 강조하는데, 나이가 드신 에이전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나이가 많으신 에이전트 분들은 젊은 에이전트들에게 컴퓨터 부분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 일이 많고, 그것이 큰 스트레스다. 하지만, 컴퓨터라는 것이 시작은 어려워도 배우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교육만 받는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부동산 경기가 오랜 침체기를 겪어서 에이전트들의 수입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는 분석이 있는데.
-사실이다. 10여년 전 보다 개개인 에이전트들의 성공 건수가 줄어들어 어느정도의 커미션 수익이 줄어든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아직도 열심히 뛰는 에이전트들은 일반 샐러리맨들의 수입보다 많은 돈을 벌어가고 있는 것 또한 팩트다. 에이전트들이 일이 없다고 한없이 손님들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나서는 프로페셔널 한 자세가 필요하다.

 

현재 워싱턴 지역의 부동산 경기를 분석하면?
-모기지 이자율이 오르지만 경제상황도 호전되고 있어 시장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지금이 7월이라 부동산 업계에서는 비수기이지만, 작년도 동기간 보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기가 계속 풀리고, 이자도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추세이며, 일반적인 인식또한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른다는 생각이라 부동산 경기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한동한 사라졌지만 고객들의 인컴을 따지지 않는 융자 프로그램도 다시 생기고 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다른 대도시보다 여전히 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역의 포텐셜은 높다.

 

부동산에 대한 철학이 있다면.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200% 믿음이다. 부동산 에이전트는 슈세일즈맨이 아니다. 고객들에게 믿음을, 신용을 주는게 중요하다.
나는 고객들의 집(House)을 찾아드리는 것이 아니라 가정(Home)을 찾아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작은 손해를 입더라도 손님을 위한 가치 있는 일을 중요시한다. 오래 전에 집을 소개해드린 고객님들의 아들, 딸 들이 장성한 후 자신들의 첫 보금자리를 우리에게 맡기는 일이 있다. 그때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끝으로 뉴스타 부동산 그룹 워싱턴 지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를 말해달라.
-모든 에이전트들이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소망한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교육에 투자해 실력있는 에이전트 배양에 주력할 것이며 그들 개개인의 성공을 위해 각종 서포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뉴스타부동산 워싱턴 지사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