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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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나는 당신의 최고의 조력자이거나 최악의 부담입니다.
나는 당신의 나아가는 길을 이끌어주거나 아니면 끌려가면서 방해 합니다.
나는 당신의 결정에 절대복종합니다.
당신의 하는 일중에서 반은 나에게 맡겨주세요. 내가 알아서 빨리 정확히 힘들이지 않고 다 합니다.
나는 아주 쉽게 다룰수 있습니다.
나에게 정확히 어떻게 일을 처리하고 싶은지 보여주세요. 몇번의 연습을 거치면 그 일을 쉽게 저절로 합니다.
나는 성공한 모든 훌륭한 사람들의 하인입니다. 그러나 모든 실패한 사람들의 하인이기도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내가 그들이 성공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내가 그들이 실패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나는 기계가 아닙니다. 그러나 기계처럼 정확하게 일을 합니다. 그리고 지성까지 겸비합니다.
당신은 나를 이용해서 성공을 얻을수도 있고, 재앙을 불러 올수도 있습니다.
나에게는 성공과 재앙이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나를 갖고 훈련시키고 엄격하게 다룬다면, 나는 당신에게 세상의 모든 성공을 가져다 주겠습니다.
그러난 나를 우습게 본다면, 당신에게 큰 실패와 좌절을 가져다 주겠어요.
나는 누구 일까요?
내 이름은 “습관”입니다. <작가미상>
최근에 읽은 비지니스 저서에 나오는 시다. 비지니스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결코 하루 아침에 성공적인 결과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는 늘 성공을 위한 습관이 매일 매일 쌓고 있었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들이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이유는, 그들이 어느날 갑자기 5마일을 조깅해서가 아니다.
그들은 항상 조깅을 습관으로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교시절 방학하는 우리에게 교장 선생님의 훈화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방학이라고 늦잠자고 게으름 부리지 말아라. 단 2주만에 너희는 게으름이 습관이 될것이다”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을 조금 즐기는 편인 나 자신도, ‘습관’은 가장 자신없고 무서운 과목이다.
건강,,, 괜찮아. 비지니스,,, 괜찮아. 자녀교육,,,, 괜찮아. 생활습관,,, 흠… 별로.
다시 돌아보니 나쁜 습관으로 인해서 건강도, 비지니스도, 자녀교육도 다 별로 였던 것이다.
더구나 습관은 엄청난 수의 ‘핑계’라는 친구를 대동해서, 끝도 없는 변명을 할수 있다.
매일 운동하기로 했는데, “아차,, 손님과 미팅이 있어서 오늘은 생략해도 괜찮겠지?”라는 자기합리화 변명.
아마 그래서 “당신이 같은 방법으로 같은 일을 계속한다면 같은 결과만 나올것이다” 라는 말이 나온것 같다.
대부분의 우리는 현실보다는 나은 미래를 꿈꾼다. 그렇다면 지금의 습관으로는 현재의 상황만 미래에도 제공 될것이다.
미래의 성공을 위해서는 성공의 습관을 길들이기 시작해야 할것이다.
구태여 성공적인 습관이 무엇인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들 알고 있다. 건강한 식사, 규칙적인 생활패턴, 꾸준한 운동,등등.

나도 오늘은 운동을 꼭 해야 겠다. 바쁘다는 어설픈 핑계로 만든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변화시키는 것도 결국 나 자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