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약이 치과 치료에 미치는 영향 (1)

지난번 임플란트에 관한 칼럼을 쓸때 골다공증약이 임플란트시술이나 발치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약을 오래 복용하신분들이 치과수술을 받으실때 나타날수 있는 턱뼈의 괴사현상에 대해서 말씀드렸던것 같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골다공증과 그약에 대해서, 또 골다공증약 복용시 얼마나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은 굉장히 흔한 질환입니다. 특히 여자분들에게 더 많으며 폐경기 이후에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되기때문에 자칫하면 생명에 위협을 받을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골다공증은 어떤 질병일까요?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 즉 골량이 감소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여러 기관들 중에서 뼈는 굉장히 단단하고 항상 그대로 있는 기관처럼 보이지만, 몸안의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끝임없이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고, 오래된 세포는 없어지는 다이나믹한 기관입니다. 오래된 뼈는 분해되고 새 뼈가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뼈의 분해는 많이 일어나지만 다시 만드는 것이 모자라게 되면 골다공증이 되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으로는 나이, 약물, 체중, 식습관, 질병등이 있고,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여자분들의 경우 가장 큰 원인은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가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태어나서 약 삼십세 까지는 뼈가 활발하게 생성되지만, 그때 골량과 골밀도가 정점을 찍은 후부터는 매년 0.7%의 골량 손실이 일어납니다. 그러다가 여성분들은 폐경후 여성호르몬의 중단과 함께 급격한 뼈손실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에 의해 골다공증이 생기면 우리가 느끼는 증상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허리의 통증, 키의 감소, 전반적인 피로감등이 증상이지만 다른 질병과의 구분은 어려운 편입니다. 그러다 사고로 인해 골절등이 생기면, 비로소 골다공증인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골다공증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일까요? 골다공증의 예방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과 병원에서 예방차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있습니다. 전자는 식습관의 개선이나 평소 운동의 습관화가 있겠고, 병원에서의 예방치료는 주로 약물주사나 복용이 되겠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자연적으로 골량이 감소하는 것을 막기는 힘듭니다. 그렇지만 그 속도를 늦추는 것은 본인의 평소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리몸안의 모든 기관이 그렇듯이 뼈조직도 쓰지 않으면 점점 퇴화되게 되어있습니다. 뼈와 붙어있는 근육기관을 쓰지 않으면 뼈에 자극이 오지않기 때문에 서서히 골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규칙적인 근육운동을 해주시게 되면 근육에 힘이 붙으면서 저절로 뼈에 자극을 주어서 골량을 증가시키는 세포작용을 하게 됩니다. 운동중에서도 아령이나 역기를 들고 하는 근육운동이 골다공증 예방에는 효과적입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몸에 무리가 간다고 싫어하시기도 하지만 가벼운 아령으로 반복적인 근육운동을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약보다는 음식입니다. 칼슘성분이 풍부한 해조류와 멸치등과 야채등에서 섭취하는 비타민등이 좋다고 여겨집니다. 우유와 고기는 칼슘섭취에 좋다는 의견과 오히려 안좋다는 주장도 있기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골다공증과 치과치료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드리려다보니 골다공증에 대해서만 설명하는데도 지면을 다 쓴것 같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본격적으로 골다공증 치료약들과 치과치료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