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이 되자

06/14/2019

하루가 멀다고 싸움하는 부모, 그렇다고 뭐 그리 특별한 이유도 없건마는 아버지는 소리 지르고 어머니는 악을 […]

혼자라는 것

05/03/2019

혼자라는 것은 외롭다. 늘 누군가와 이야기하며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

마음은 행복

04/04/2019

작달막한 키, 날씬한 뒷모습에 비해 앞모습은 유난히 불쑥 내민 배 때문에 기우뚱 기울어질 것 같았다. […]

한 많은 세월

03/29/2019

사람들은 항상 ‘한 많은 세월’ 또는 ‘한스러운 세상’을 살았다고 말한다. 인간이 아무리 오래 살아도 120살을 […]

덤으로 사는 삶

03/08/2019

우리에게 가장 친한 벗은 과연 누구일까? 마음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나의 […]

잘 가세요

03/01/2019

그를 만난 지 딱 십 년, 시민권 신청을 하기 위해 처음 우리 사무실을 찾아왔던 것이 […]

고맙습니다

02/22/2019

그의 목소리가 깊게 잠겨 있었다. 그는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말을 할 수 없었다. […]

외로운 노인들

02/14/2019

찬 바람이 옷깃을 스친다. ‘우리 고유 명절 ‘설’이 되었지만, 설 같지 않은 설, 명절 같지 […]

내 임도 떠나가는데

02/08/2019

오래전, 아내를 하느님 나라로 떠나보내고 남의 집 지하 셋방에서 참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노인, 생활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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