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합니다

07/20/2017

작달막한 키, 뒷모습은 날씬한 데 비해 앞모습은 유난히 불쑥 내민 배 때문에 기우뚱 기울어질 것 […]

쓰라린 아픔

07/07/2017

자식이라곤 귀한 아들 하나뿐인 두 부부는 아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까워하지 않고 아들이 바라는 것이라면 […]

네가 뭔데 날 울려!

06/29/2017

말끔히 차려입은 옷, 단정한 머리, 선한 눈동자, 작달막한 키, 그가 자리에 앉으며 “잘살아 보려고 미국에 […]

어디로 갈 것인가!

06/22/2017

그녀는 직장생활 하면서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였다. 몸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성직자의 길을 가고 있는 남편이 […]

그것이 행복인 것을

06/15/2017

내려놓으라고 했지만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버리라고 했지만 버릴 수가 없었다. 무엇이 그의 마음속에 무거운 짐을 […]

순종

06/08/2017

가끔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 일을 무슨 큰 비밀스러운 일이라도 되는 듯, 숨기는 게 많다. 내가 […]

거울 속에 비친 모습

06/01/2017

어느 날 유심히 거울을 들여다보니 처진 피부에 듬성듬성 이마에 주름이 잡히고 초롱초롱 빛나던 눈동자는 빛을 […]

너그러움

05/25/2017

그녀가 흰 봉투 하나를 불쑥 내밀며 “아이고! 이런 게 왔는데 이게 뭔지 읽어보고 그곳에 연락해서 […]

너와 나

05/18/2017

젊음은 아름다움이다.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고, 무엇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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